연예
임주리 이혼남 사실 알고 한국行…누리꾼 응원 물결
입력 2019-03-05 15:10 
임주리 이혼남 사진=아침마당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임주리 이혼남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연을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이 임주리를 향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가수 임주리, 재하 모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임주리는 우연한 기회로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가수가 꿈이 아니었던 상황이었던 터라 데뷔 후에 제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홍보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침체기 이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큰 인기를 얻었다는 그는 그러다 덜컥 사랑을 만나게 됐다”라며 재미교포와 결혼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사연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오래가지 못했다. 알고 보니 전 남편이 이혼남이었던 것. 이에 대해 임주리는 미국에 있다가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생후 22일인 재하를 바구니에 넣어 한국행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동안 마음 고생이 컸을 듯” 아들 재하와 함께 행복하세요” 남편이 알고 보니 이혼남이라니...당시 충격이 엄청 났을 듯”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립스틱 짙게 바르고 너무 좋아합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주리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버린 사랑 ‘후회 없는 사랑 ‘행복시작 등 다수의 곡을 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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