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빈폴스포츠, 새 모델로 옹성우·전소미 발탁
입력 2019-03-05 14:22 
[사진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옹성우와 전소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를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빈폴스포츠 측은 설명했다.
향후 빈폴스포츠는 '옹성우'와 '전소미'의 개성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액티브 라인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스트리트 브랜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도 적극 펼친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패션과 스포츠의 균형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재정의 하고자 '옹성우와 전소미'를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 라며 "스포티즘을 강화한 차별화된 액티브 상품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패션을 믹스매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성우와 전소미'는 둘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옹성우'는 보이그룹 워너원의 다재다능한 비주얼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연기자로도 활동영역을 넓혔다. 전소미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이자 비주얼로 활약했고, 오는 5월경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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