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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입원→둘째 임신 중 고충 “또 한 번의 시련” [M+★SNS]
입력 2019-03-05 12:15 
유하나 입원 사진=유하나 SNS
[MBN스타 김노을 기자] 유하나가 입원해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배우 유하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to the원. 새 학기 준비물은 한 박스였고 등원할 때 남편들이 박스를 들고 오고 아내들은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에 ‘힝 여보 하다가 ‘쳇, 난 혼자 할 수 있어! 그러곤 씩씩하게 무거운 거 들고 계단에 한발 딛는 순간 윽 디스크가 있던 나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왔다”며 입원 사실을 밝혔다.

이어 걸을 수도 없어서 결국 입원 행. 우리 헌이는 벌써 엄마 따라 두 번째 병원 신세. 엄마랑 뒹굴뒹굴 같이 있는 게 좋기 만한 우리헌이. 난 또 언니들한테 신세져야 하는 신세. 아픈 거 너무 싫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상에 누운 유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자복을 입은 그는 속상함 가득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손가락 브이(V)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지난 2011년 결혼한 뒤 2013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 받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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