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온·오프라인 고객 간 주식대차거래 서비스인 '마이 스톡 렌털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식 장기보유 고객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지점을 통해 다른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줄 수 있고, 주식을 빌린 고객은 납부한 차입 수수료의 일정 금액을 대여자에게 대여수익으로 내면 됩니다.회사 관계자는 "대여기간에 따라 최고 연 7%의 세전 대여수익을 얻을 수 있고, 주식을 빌린 투자자는 공매도를 통해 주가 하락 시에도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동양종금증권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10월31일까지 약정을 등록한 고객에게 5천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용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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