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한나라당 책임당원 16만여 명에게 보낸 '당원 동지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제 집권 초기의 어수선함을 딛고 새 마음 새 뜻으로 미래를 위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지난 세월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이 참 많았다"며 "당이 올바른 평가를 받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까움과 걱정이 크셨을 줄 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특히 "역사는 뒷짐 지고 방관하는 자들의 것이 아니라 뛰어들어 바꾸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몫"이라면서 "위대한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어 가는 길을 함께 달려가자"고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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