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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이미숙, 박정수 향한 하극상 시작? “언니 조용히 해”[M+TV컷]
입력 2019-03-05 10:47 
오배우 이미숙 박정수 사진=MBN 오늘도 배우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늘도 배우다 배우 이미숙이 왕게임으로 권력을 제대로 잡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서는 이미숙이 식사 도중 이뤄진 왕게임에서 권력을 잡는 것에 성공한다. 왕게임에 남다른 흥미를 보인 이미숙은 가위바위보 중간에 귀여운 사기 행각을 벌인다.

또한 왕위에 오른 이미숙은 빠른 태세전환을 하며 돌변, 돈을 공평하게 나눠 달라는 박정수에게 됐어, 언니 조용히 해”라고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등 미워할 수 없는 하극상을 시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오빠, 그러려니 해” 하고 고개를 가로젓는 박정수의 체념하는 모습이 더욱 더 폭소를 자아낸다고.

권력의 좋은 점을 알게 된 이미숙은 내 멋대로야, 사치스럽게 살 거야”, 돈 갖고 와!” 등 왕으로서의 횡포(?)를 가감 없이 일삼으며 여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을 숨기지 않는다.

멤버들의 장난 섞인 원성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당당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주며 권력자에 걸맞은 태도를 밀고 나간다고 해 벌써부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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