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오늘(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험산업의 대형화를 위해 보험지주회사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겸영을 허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증권 분야에서도 대형 투자은행의 출현이 가능하도록 금융투자 지주회사가 증권과 자산운용을 겸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고, 연기금과 사모펀드에 대해서도 비금융주력자의 판단 기준을 완화해 비금융주력자의 은행 주식 보유 한도도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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