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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2019 女월드컵 첫 상대 프랑스 막강 화력 과시
입력 2019-03-05 08:29 
2019 여자월드컵 개최국이자 한국의 첫 번째 상대인 프랑스는 5일 오전(한국시간) 우루과이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사진(佛 투르)=ⓒ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윤덕여호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프랑스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냈다.
프랑스 여자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투르에서 가진 우루과이와 평가전서 6-0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FIFA 여자축구 세계랭킹 3위에 올라있다. 2019 여자월드컵 홈 이점도 갖고 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우루과이는 74위다. 여자월드컵 남미지역 예선도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 1일 독일에 0-1로 패하며 8연승이 중단됐던 프랑스는 우루과이전 대승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최근 1년간 미국(1위), 독일(2위), 캐나다(5위), 호주(6위), 브라질(10위) 등 톱10 팀을 이긴 경험이 있다.
한국은 오는 6월 8일 파리에서 프랑스와 2019 여자월드컵 개막전을 갖는다.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A조에 편성됐다.
한편, 호주 4개국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은 6일 뉴질랜드와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앞서 아르헨티나(5-0), 호주(1-4)와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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