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릭스, 20만원대 월정액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출시
입력 2019-03-04 14:08  | 수정 2019-03-04 14:21
에어릭스의 맞춤형 월정액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진 제공 = 에어릭스]

산업사물인터넷(Industry Internet of Thing, IIoT)과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인 에어릭스는 국내 최초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릭스 스마트 팩토리 월정액 서비스는 월 최소 20만원대 비용으로 공장에 꼭 필요한 솔루션만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냉난방기 에너지 절감 시스템 iRAMS ▲기존설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iTMS ▲집진기 에너지 절감 시스템 ISDC ▲냉동창고 에너지 절감 시스템 iFAMS ▲스팀트랩 에너지 누수 감시 시스템 iSTMS ▲회전체 불량 알림 시스템 iCMS 등 6종의 솔루션을 선택하거나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도입도 할 수 있다.
에어릭스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월정액 서비스는 36개월 약정으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없는 맞춤형 시스템 구축을 할 수 있고 '24365(24시간 365일)' 무제한 설비 원격감시(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또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기본 적용해 전력 절감 및 현장설비의 문제점을 빠르게 인지·대처해 업무생산성을 높인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산업현장의 환경도 시시각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서 설비를 구축하고 소유했다면, 이제는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사용하는 고객 맞춤형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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