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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부친 투병→눈물의 사부곡 “다시 일어나 걷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입력 2019-03-04 09:17 
조성모 부친 투병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조성모가 부친 투병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조성모가 아블 봉연 군과 함께 투병 중인 아버지를 찾았다.

이날 조성모와 봉연은 5년째 투병을 이어가는 아버지의 재활 치료를 도왔다. 아들과 손주의 건강한 모습을 본 조성모의 아버지는 환한 미소를 보였다.

조성모의 아버지는 네가 건강해서 참 좋다”며 짧고 굵은 한 마디를 전했다.


이에 조성모는 아버지가 건강하게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그런 거다”라고 답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내가 건강한 건 다 아버지 덕”이라며 아버지도 다시 건강해져서 일어나 걸으시면 된다”고 응원했다.

이를 들은 조성모의 아버지는 너하고 봉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니 더 바랄 게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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