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부산·충북·경남 고교 오늘부터 무상급식 실시
입력 2019-03-04 09:16  | 수정 2019-03-11 10:05

서울과 부산, 충북, 경남 지역 고등학교들이 오늘(4일)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합니다.

2011년 전국 처음으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시작한 충북 지역은 도내 모든 고등학교로 범위로 넓힙니다.

부산시는 새학기부터 고교 1학년까지 무상급식 대상을 확대하고,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학년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도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매년 한 학년씩 무상급식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고등학교는 초·중등학교와는 달리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상급식에서 제외됐지만 무상급식을 하는 지자체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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