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상품 구성 비율 50%까지 확대"

롯데마트가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 롯데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PB 제조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회의를 갖고 자사의 상품 개발, 관리, 지원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전체 상품 매출 대비 13%였던 PB 상품 구성 비율을 앞으로 5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PB 상품 개발 과정, 자체 품질 관리 정책, 판매처 확대 등에 관해 설명하고, 파트너사가 원하는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롯데마트는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