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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림트, 96대 가왕에 올랐다…플레이보이 정체는 김용진
입력 2019-03-03 17:40 
클림트 김용진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복면가왕 클림트가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복면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6대 가왕 결정전이 시작됐다.

클림트는 플레이보이와 대결 결과, 96대 가왕의 자리에도 오르게 됐다. 그는 사실 진짜 생각도 못했다. 이렇게 날 다시 가왕에 앉혀주셔서 감격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플레이보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드라마 ‘봄날 OST의 주인공 가수 김용진이었다.

앞서 김용진은 가수 뮤지가 출연할 당시 김용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그는 (내가) 일요일 저녁에는 스케줄이 없다. 그런데 자꾸 실검에 오르니까 내가 사고친 줄 알고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이 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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