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국방부 납품 청탁’ 엄정 수사 촉구
입력 2008-08-23 20:55  | 수정 2008-08-23 20:55
민주당은 유한열 전 한나라당 상임고문이 연루된 국방부 납품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사건 축소 의혹이 있다면서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오늘(23일) 브리핑에서, 수사가 진행되는 이 사건이 다시 짚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검찰이 사건 실체에 대해 깃털조차 안 뽑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최 대변인은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이 납품 업체 결정 전에 비서관을 국방부로 보내는 등 구체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있다면서 검찰이 객관적이고 명백한 수사를 하지 않는다면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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