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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한국인의 밥상’ 먹방 성지순례
입력 2019-03-02 17: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먹방 성지순례에 나선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라이모 부부의 강원도 ‘먹방 성지순례 현장이 공개된다.
평소 ‘한국인의 밥상 열혈 시청자임을 밝혀 온 라이머가 이번엔 최불암의 발자취를 따라 강원도 투어에 나선 것. 이른 아침부터 아내 안현모를 태우고 강원도로 향한 라이머가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황태 덕장. 최불암이 걸었던 발자취를 따라간 성지순례 첫 코스로 황태 덕장을 걷던 라이머는 ‘라불암으로 빙의해 실제 최불암이 덕장을 걸으며 했던 멘트까지 그대로 재연했다.
이어 라이머는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성지들을 찾아 본격 강원도 성지순례에 나섰다. 첫 음식으로 황태해장국 한 그릇을 가볍게 뚝딱 비워낸 두 사람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도치 요리 식당이다.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한 사장님을 만난 라이머는 팬입니다”라고 말하며 와락 안기는가 하면, 팬들의 마음을 알겠다. 성덕된 것 같아”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안현모도 나는 오늘 입덕을 했어”라며 남편의 ‘덕질 메이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한편, 마지막 코스로 막국수 집을 찾은 라이머는 앞서 이미 황태 해장국과 도치 요리에 후식으로 홍게 까지 먹고 온 상황임에도 막국수 곱빼기를 주문하며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남다른 면치기 스킬을 선보이며 한 그릇을 3분 만에 비워냈는데, ‘원조 면치기 장인인 개그맨 김준현에 버금가는 ‘면치기 스킬로 아내 안현모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불암의 발자취를 따라간 강원도에서 펼쳐진 라이모 부부의 ‘먹방 성지순례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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