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여당은 이달 중 8조엔 규모의 종합 경기부양책을 발표합니다.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번 경기 부양책에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 대책과 농어민에 대한 지원책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부양책은 사업 규모 면에서는 지난 2002년 12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정권이 발표한 14조 8천억엔 규모에비해 작은 것으로, 당시보다 국가 재정 상태가 한층 악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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