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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 개봉 당시 화제 모은 `이것`
입력 2019-03-02 15:00 
월요일이 사라졌다=해당 영화 포스터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오늘(2일)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기획부터 완성까지 무려 16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2001년 처음 기획되어 2015년, 유럽 남동부에 있는 루마니아에서 90일 간의 ‘월요일이 사라졌다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되었다. 주요 촬영지로 낙점된 곳은 루마니아의 수도인 부쿠레슈티와 항구도시인 콘스탄차였다.

흥미로운 도시 루마니아를 배경으로 한 로케이션은 억압과 통제라는 영화 속 분위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더한다는 평가다.

이처럼 전형적인 액션 스릴러에서 독창적인 콘셉트와 메시지로 완성되기까지 16년이 걸렸다.

한편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인구과잉을 막기위해 극단적인 산아정책을 시행하는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다.일곱 쌍둥이가 '카렌 셋맨'이라는 한명의 인물로 위장한 채 살아가던 중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쌍둥이들이 정부 조직에 발각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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