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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전 애인’ 황하나, 폭로 글 돌연 삭제…누리꾼 “대체 무슨 일?”
입력 2019-03-01 16:02 
박유천 황하나 사진=DB(박유천)
그룹 JYJ 멤버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가 폭로 글을 삭제한 가운데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랐다.

지난달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너무 참아서 모든 일을 공개하려고 한다. 이런 글을 쓴다 해서 나에게 이득 되는 거 하나 없고 엄청난 손해인 것도 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금 그의 회사와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저를 어떻게든 가해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더러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나도 실수한 부분이 물론 있지만, 너는 너무 많지? 성매매, 동물 학대, 여자 폭행, 사기 기타 등등 나는 충분한 시간을 줬고 기회를 여러 번 줬다”고 말했다.

의미심장한 폭로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황하나는 해당 폭로 글로 인해 계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진짜 무슨 일이길래 그러냐”, 박유천이 맞냐”, 성매매부터 동물 학대라니”라며 황하나의 이전 게시글을 다시 찾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일반인에게 너무한 것 아니냐”며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박유천과 결혼 발표까지 했지만 지난해 8월 결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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