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르노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 출시
입력 2019-03-01 15:47 

르노삼성자동차는 유럽 소형차 판매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에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을 출가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은 기존 고급 트림인 인테스 트림에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기본 장착해 보다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에 적용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뒷좌석 앞까지 길게 이어진 큰 면적의 창을 통해 보다 탁월한 개방감과 풍부한 채광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르노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의 가격은 2298만 원이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 32만8860대가 팔리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폭스바겐 폴로와 포드 피에스타, 푸조 208이 각각 유럽 소형차 판매량 2, 3, 4위에 올랐는데, 3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은 클리오가 유일하다.
한국에서도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연말까지 총 3652대가 팔리며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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