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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섭, 기분좋은 2타점 [MK포토]
입력 2019-03-01 15:40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 옥영화 기자]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연습경기가 1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렸다.

8회말 2사 1,2루 SK 배영섭이 적시타를 친 뒤 박재만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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