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쩌다 어른’ 하석진 “김희선 매니저로 데뷔, 아직도 대사 기억나”
입력 2019-03-01 15:30 
‘어쩌다 어른’ 하석진 사진=tvN ‘어쩌다 어른’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어쩌다 어른 배우 하석진이 연예계 데뷔 과정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tvN ‘어쩌다 어른 2019의 새로운 MC로 하석진이 소개됐다.

이날 하석진은 내가 공대를 나왔기 때문에 다들 어떻게 배우가 됐는지 궁금해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중학교 동창이 연예기획사에 취직해서 나에게 ‘연예인 될 생각 없니?라고 묻더라”며 한 번도 꿈꿔본 적 없다고 하니 재미로 프로필 사진을 찍어보라고 권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첫 드라마가 ‘슬픈 연가였다. 김희선 선배님 매니저 역할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 대사가 ‘먼저 올라가세요, 전 주차하고 올라갈게요 였는데 이걸 정말 많이 연습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