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나눔의 집에서 열린 3·1절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추모제
입력 2019-03-01 15:26  | 수정 2019-03-08 16:05

3·1 운동 100주년인 오늘(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제1역사관 광장에서 '3·1절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추모제는 현재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92살 이옥선 할머니를 포함한 참가자들의 헌화로 시작됐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추모제는 위령비 참배와 추모 나비 메시지 달기로 마무리됐습니다.


추모제가 열린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는 현재 6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생활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94세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