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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김용건·박정수·이미숙 등, 명품배우들의 大환장 파티 [M+TV인사이드]
입력 2019-03-01 11:10  | 수정 2019-03-01 14:53
‘오배우’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사진=MBN ‘오늘도 배우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오늘도 배우다 배우의 홈파티가 안방극장의 웃음버튼을 제대로 명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서는 다섯 배우들이 신세대들의 요즘 문화인 ‘홈파티에 도전, 듣도 보도 못한 신상게임들 속 꿀잼 콜라보를 펼쳐 버라이어티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다섯 배우들은 각자 눈치껏 구입한 재료들을 모아 떡볶이를 완성해야하는 ‘떡볶이 눈치게임으로 대환장(?) 홈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박정수는 일일셰프 정영주의 앞에서 시어머니로 급 빙의, 정영주의 음식에 잔소리 폭격에 나서 그녀의 살벌한 시집살이가 오배우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또한 정영주, 남상미가 초대한 친구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신상 인기게임에서는 날것의 웃음이 제대로 폭발했다. 특히 이미숙은 옆 사람을 무조건 칭찬해야하는 ‘칭찬해 칭찬해 게임에서 낯선 친구를 칭찬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되자 눈물을 뚝뚝 쏟으며 폭소를 주체하지 못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더불어 혈압 상승을 주의해야하는 ‘고음 대결,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에서는 고음과 거리가 멀었던 김용건의 미(美)친 승부욕이 홈파티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정영주의 공격에 지지 않기 위해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고음을 발사한 그는 나는 내일 병원 가야할 것 같아”라며 가쁜 숨을 몰아쉬어 시청자들의 현실 웃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오늘도 배우다는 난리법석 홈파티에서 돋보인 오배우의 신상 게임 도전기가 현장을 넘어 안방극장의 웃음보까지 제대로 명중시키며 목요일 밤의 ‘꿀잼 제조기로 등극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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