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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설민석, 3.1절 100주년 특집 이끈다 “믿고 보는 투어”
입력 2019-03-01 09:24 
‘배틀트립’ 설민석 3.1절 100주년 사진=KBS2
[MBN스타 안윤지 기자] 설민석이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진행되는 ‘배틀트립에 역사 여행 설계자로 전격 등판한다.

1일 KBS2 ‘배틀트립 측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역사 전문가 설민석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설민석이 서울 여행의 주제로 잡은 것은 ‘지하철 서울 역사 여행이었다.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곳에서 뜨거운 역사를 발견 할 수 있다는 것. 서울 여행의 체험단으로는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모델 한현민이 나섰다.

반면 부산 여행의 주제는 ‘가족 여행. 엄마와 아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로 배우 정시아와 오승은이 체험단으로 출격했다.

한편 설민석은 서울과 부산을 아우르는 역사 여행을 ‘3식 투어이라고 강조했다.

설민석은 머리에는 유익한 지식을, 가슴에는 뜨거운 의식을 담고, 배에는 맛있는 음식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3식”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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