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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차은우, `도전 골든벨` 출연 당시 보니…한림예고 선남선녀
입력 2019-03-01 0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유나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고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흥행 맛집 특집'으로 배우 전소민 박유나,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홍진영 조빈이 출연했다.
이날 박유나는 차은우와의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박유나는 과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 나갔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옆자리가 차은우였다"며 "당시 내 분량은 통편집됐는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면서 차은우와 함께 있는 영상 캡처가 등장했다. 나보다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유나는 "차은우는 나를 전혀 몰랐다"면서 "반면 차은우는 정말 유명했다. 잘생긴 연습생으로 불렸다"고 전했다. 또 박유나는 "전날 라면을 먹고 자서 얼굴이 퉁퉁 부은 상태로 방송에 나왔다"며 지우고 싶은 과거로 꼽은 이유를 털어놨다.
박유나와 차은우는 1997년생 동갑으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2016년 졸업생이다. 두 사람은 KBS '도전! 골든벨' 800회 특집에 한림예고 학생으로 출연했다. '해피투게더4'를 통해 공개된 당시 모습 속 박유나와 차은우는 풋풋하지만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모태 선남선녀'임을 입증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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