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투4’ 홍진영, 언니 홍선영 폭발적 인기 “살짝 매니저 된 기분이지만 좋아”
입력 2019-02-28 23:36  | 수정 2019-03-01 01:5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의 폭발적인 인기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흥행맛집 특집으로 떴다 하면 무조건 흥하는 홍진영-전소민-노라조 조빈-김호영-박유나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친언니 홍선영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 중인 가수 홍진영은 언니의 엄청난 인기를 전했다. 그는 "언니한테만 CF가 20개 넘게 들어왔다. 먹는 게 엄청 많이 들어온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많은 계약 중에서 단 한 건만 계약이 성사됐다고. 해당 광고는 ‘티백 수프라고 덧붙였다. 이어 음반 제작 요청도 있었지만 언니가 연예계에 욕심이 없다. 광고만 찍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의 연예인 병에 대해서 폭로하기도 했다. 언니가 지나치는 사람들과 눈만 마주쳐도 인사를 한다는 것. 이에 대해 홍진영은 언니를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는데 빠짐없이 인사를 하더라. 살짝 부끄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언니와 함께 마트나 시장을 가면 어머님들이 모두 알아보신다. 언니와 함께 있으면 내가 살짝 매니저가 된 기분이지만 그래도 좋다”며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