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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의미심장 폭로 “매니저 불러 잘못 저지르고 도망”→글 삭제
입력 2019-02-28 23:05 
황하나 의미심장 폭로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JYJ 박유천 전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가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긴 폭로 글을 게재했다.

황하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남자 하나 잘못만나서 별일을 다 겪는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저는 진짜 심하게 마음도 약하고 불쌍한 거 못 봐서 절대 이런 글을 쓰거나 복수를 하거나 하는 사람이 못 된다. 근데 그동안 너무 참아서 모든 일을 공개하려고 한다. 이런 글을 쓴다 해서 나에게 이득 되는 거 하나 없고 엄청난 손해인 것도 안다.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한다. 제가 실수하고 잘못한일에는 저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절대 반복하지 않을 거다”라고 글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황하나는 정말 오랫동안 참았는데 그의 비겁하고 찌질함에 터지고 말았다. 매니저까지 불러서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가고”라며 지금 그의 회사와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나를 어떻게든 가해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더러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그 사람에게 당한 여자들은 힘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들이라 꼼짝없이 당했다. 하지만 나는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벌이 있다면 달게 받겠다는 황하나는 분명 어제 밤에 마지막 기회를 줬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쳤다. 누구라고 단정 짓지 말라. 누구라고 말 안했다. 반전이 있을 수 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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