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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박정수, 떡볶이 눈치게임 걱정에 버럭 “인싸 되기 힘들어”
입력 2019-02-28 22:13 
오배우 박정수 버럭 사진=MBN 오늘도 배우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늘도 배우다 박정수가 떡볶이 눈치게임을 앞두고 걱정을 늘어놓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3회에서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등이 홈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배우 멤버들은 파티를 위한 공간 꾸미기를 마친 뒤 떡볶이 눈치게임을 하기로 했다.

각자 어떤 걸 살지 상의하지 않고 겹치지 않는 재료를 선택하는 게 관건인 게임룰에 오배우들은 걱정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박정수는 중복되는 재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상미는 떡볶이에 뭐 들어가죠?”라며 꼼수를 부리려 했지만, 김용건은 그런 얘기 하지마”라며 제작진의 마인드로 그를 말렸다.

이때 재료가 겹칠까 고민과 걱정을 늘어놓던 박정수는 내가 떡 살 거니까 절대 사지마”라고 버럭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1번 주자로 떡볶이 재료를 사러 가게 된 그는 마트로 입성하기에 앞서 인싸 되기 힘들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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