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 최대 규모 복합문화상가 시설인 '익산센트럴시티'(오른쪽 사진)가 문을 열었다. 익산의 새로운 상권 중심지로 떠오르는 모현동 신시가지 핵심 입지에 자리한 데다 익산역·고속터미널과 가까워 지역 문화쇼핑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00석이 넘는 대형 영화관도 들어서면서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행사인 주호산업은 28일 오후 준공식을 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조배숙 국회의원 등 각계 저명 인사들과 익산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익산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7층, 대지 4700㎡에 연면적 3만여 ㎡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이 상가는 고객 안전과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화재 등 긴급 재난에 필요한 최첨단 각종 재난시설을 설치했다. 또 영화 관람과 쇼핑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공간 설계와 인테리어 시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법적 주차 기준인 166대의 2배가 넘는 364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장으로 편리한 쇼핑 환경도 갖췄다.
익산센트럴시티는 1층 판매시설, 2·3층 근린생활시설, 4·5층 근린생활시설과 영화관, 6·7층에는 영화관이 들어선다. 접근성이 좋은 1층 상가는 커피전문점, 편의점, 약국, 화장품, 주얼리 등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한 판매시설이, 건너편 배산공원이 보이는 전망 좋은 2~3층에는 음식점, 병·의원, 미용실, 키즈카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4·5층에는 영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카페, 디저트 전문점, 오락실, 코인노래방, 만화카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4~7층에 들어선 롯데시네마 익산모현관은 7개 상영관에 1236석 규모로 지방 도시에서 찾기 어려운 대규모 영화관이다. 특히 5관은 전 좌석에 리클라이너(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는 형태) 좌석이 설치된 프리미엄 상영관이다. 안락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 좌석에 고급 가죽시트가 설치됐고 최첨단 공기정화시설과 냉난방시스템을 갖췄다. 또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과 가로 17m, 세로 10m 규모 초대형 스크린을 갖춰 익산뿐 아니라 전북 지역에서 손꼽히는 대형 영화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희 주호산업 대표는 "익산센트럴시티와 롯데시네마 모현관 개장을 통해 30만 익산 시민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익산센트럴시티가 익산 경제를 발전시키고 익산 시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 조한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행사인 주호산업은 28일 오후 준공식을 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조배숙 국회의원 등 각계 저명 인사들과 익산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익산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7층, 대지 4700㎡에 연면적 3만여 ㎡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이 상가는 고객 안전과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화재 등 긴급 재난에 필요한 최첨단 각종 재난시설을 설치했다. 또 영화 관람과 쇼핑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공간 설계와 인테리어 시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법적 주차 기준인 166대의 2배가 넘는 364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장으로 편리한 쇼핑 환경도 갖췄다.
익산센트럴시티는 1층 판매시설, 2·3층 근린생활시설, 4·5층 근린생활시설과 영화관, 6·7층에는 영화관이 들어선다. 접근성이 좋은 1층 상가는 커피전문점, 편의점, 약국, 화장품, 주얼리 등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한 판매시설이, 건너편 배산공원이 보이는 전망 좋은 2~3층에는 음식점, 병·의원, 미용실, 키즈카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4·5층에는 영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카페, 디저트 전문점, 오락실, 코인노래방, 만화카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김도희 주호산업 대표는 "익산센트럴시티와 롯데시네마 모현관 개장을 통해 30만 익산 시민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익산센트럴시티가 익산 경제를 발전시키고 익산 시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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