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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선제 스리런포 허용 [MK포토]
입력 2019-02-28 14:06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 옥영화 기자]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가 28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2사 2,3루 한화 최재훈이 스리런 홈런을 치자 김기훈이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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