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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신스틸러 양현민, 최참사랑 결혼…11년 열애→3월의 부부
입력 2019-02-28 13: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영화 '극한직업'의 신스틸러 양현민(38)이 배우 최참사랑(33과) 11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양현민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현민과 최참사랑이 오는 3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신혼집은 안산에 마련되며 신혼여행은 드라마, 영화 등 촬영 중인 작품들이 있어 미정이다. 결혼식 이후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현민은 그동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육룡이 나르샤' , '미세스 캅'과 영화 '박화영', '공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역대 개봉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무배(신하균 분)의 오른팔 역할인 홍상필 역을 맡아 활약했다.
최참사랑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제왕의 딸, 수백향'과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스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었으며 2018년 '바람바람바람'에도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최참사랑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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