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3월 내내 특가판매하고 사은품 증정한다
입력 2019-02-28 09:04 
[사진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3월 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은 홈플러스가 창립을 기념하며 가장 큰 규모의 할인 행사를 여는 기간이다. 지난 2017년에는 영화제 콘셉트의 '쇼핑하라 2017', 지난 해에는 '한 달 내내 생일파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방식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올 해 행사 역시 홈플러스의 22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하게 기획했다. 매년 3월이면 홈플러스가 소비자의 알뜰한 쇼핑을 지원한다는 콘셉트를 잇기 위해 2017년 행사명을 부활시켰다. 홈플러스 측은 "특가 판매·사은품 증정·기획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이 기간 유통 트렌드는 홈플러스가 선도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먼저, 매주 일부 상품만을 선정해 일정 기간 동안 할인 판매하는 '쇼킹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1탄부터 4탄까지 마련된 이 행사를 통해 매주 금·토·일요일 3일 혹은 단 하루 동안 신선·가공식품, 생활필수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쇼킹 특가 1탄 대표 상품으로는 '하기스', '팸퍼스', '군' 등 인기 기저귀 브랜드 모음전을 준비했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기저귀 60여 종을 1+1(원 플러스 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3월 1일 오후 3시 수산 코너에서는 '완도통전복(중) 1마리'를 990원(1인 10마리/전점 10만 마리 한정)에 판매하고, 1일과 2일 이틀 간 강서점, 합정점, 잠실점 등 124개 점포 과일 코너에서는 '성주꿀참외 1봉(1.2kg)'을 7990원에 판매한다.
주차별로 22개 상품을 선정해 할인가에 선보이는 '서프라이즈 22' 행사도 준비했다. 1주차(3.1~3.6) 대표 상품으로는 ▲대용량 고당도 오렌지 1봉(미국산, 15~27입) 9990원 ▲해동 오징어 1마리(원양산) 1700원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국내산) 9990원 등이 있다.
'득템찬스 1+1' 행사를 통해 일상용품과 가공식품의 가성비를 더욱 높여 1+1(원 플러스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1주차에는 총 8개의 상품군을 선정했으며 '켈로그', '포스트', '오!그래놀라' 등 씨리얼 40여 종을 1+1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도 300여 개의 상품을 창립 22주년 기념 특별 포장과 함께 각종 혜택을 더해 만든 '쇼핑하라 스페셜 패키지' 판매 행사를 3월 내내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홈플러스의 22번째 생일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특히 매년 3월은 보다 실속 있는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더 많은 고객이 홈플러스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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