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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아나운서, 누리꾼과 소통 "자소서·면접 코칭…용기낸 분들과 매일 만나"
입력 2019-02-28 08:47  | 수정 2019-02-28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누리꾼들과 활발한 소통을 벌이고 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27일 인스타그램에 "'3분지원'은 유튜브가 목적이 아니라 고민상담, 자소서 면접 코칭이 본질이기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용기내어 질문해주시는 분들과 매일 만나고있어요"라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언급, 팬들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지원 아나운서가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의 고민을 듣고 적극적으로 솔루션을 함께 고민한 흔적들이 담겼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진학을 공부하는 학생에 격려와 함께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취준생의 걱정에 장문의 글을 보내며 공감해주기도 했다.
김지원 아나운서의 진심어린 조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렇게 상세하게 컨설팅하는거 정말 힘든 일인데 대단하다", "멋지다", "유튜브 보면서 도움을 많이 얻고 있다", "취준생을 위한 최고의 꿀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SNS를 통해 "사실 저는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증+부정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투병사실을 고백해 응원을 받았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지원 아나운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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