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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워너원은 계속된다…오늘(28일) 하성운 솔로 데뷔
입력 2019-02-28 07: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워너원은 끝났지만 워너원은 계속된다. 맏형 윤지성에 이어 이번엔 하성운이다.
하성운은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표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파생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기에 앞서 그룹 핫샷으로 활동했던 하성운이지만 솔로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은 오직 하성운의 목소리로만 채운 첫 번째 솔로 앨범이자 처음으로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해내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앨범은 하성운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기록했다.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와 함께하는 감정들을 앨범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편안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하성운의 말처럼,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감정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작사 작곡은 물론 믹스, 마스터 등 일련의 음반 작업과정 모두 하성운이 직접 체크하고 적극적으로 방향을 제시하여 탄생한 앨범이다"며 "보컬로서, 프로듀서로서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아티스트 하성운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워너원 출신 가수들의 가요계 공습은 3월에도 계속된다. 윤지성, 하성운에 이어 라이관린은 유닛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황민현, 김재환, 배진영, 이대휘, 박우진, 강다니엘 등이 솔로 및 그룹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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