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담]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에게 듣는다
입력 2019-02-28 07:00  | 수정 2019-02-28 07:44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 새 당대표에 황교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동석 기자가 황교안 신임 당대표의 당선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이동석 / 기자
- "네, 저는 지금 제3차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황교안 신임 당대표와 함께 있습니다."


【 질문1 】

Q: 당선 소감은?

▶ 인터뷰 : 황교안 /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
- "당과 나라가 매우 어려울 때 당의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아주 무겁습니다. 지금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할 일이 더 많기 때문에 책임이 무겁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질문2 】

Q: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징계는?

▶ 인터뷰 : 황교안 /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
- "그 문제는 저희 당 윤리위원회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 질문3 】

Q: 보수대통합 구상은?

▶ 인터뷰 : 황교안 /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
- "우리 자유 우파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통합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정당을 거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요, 헌법 가치를 같이하고 있는 분들은 폭넓게 통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4 】

Q: 제21대 총선 공천 대폭 물갈이?

▶ 인터뷰 : 황교안 /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
- "당이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인재를 수혈받아야 합니다. 그동안 당이 어렵기 때문에 인재 영입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당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기 위한 많은 인재 영입, 이분들이 당에 들어와서 정착되게 하는 일 그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기자 】

지금까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당대표에게 당선 소감을 들었습니다.


현장중계 : 조병학 PD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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