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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지세포항 충무김밥집 사장 울컥 “말 함부로 하신다”
입력 2019-02-27 23:59 
‘골목식당’ 지세포항 충무김밥집 사장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골목식당 경남 거제도 지세포항 충무김밥집 사장이 백종원의 돌직구에 울컥했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경남 거제도 지세포항 충무김밥집에 방문했다.

이날 백종원은 충무김밥을 먹고 평범한 맛”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방 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개인 물품으로 가득한 주방에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백종원이 이럴 거면 넓은 주방공간이 필요 없다고 하자 충무김밥집 사장은 대표님은 정말 모른다. 오징어 잡을 때는 공간 많이 필요하다”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백종원이 손도 너무 커. 장사도 잘 안된다는데”라고 말하자 사장은 말을 너무 함부로 하신다”며 울컥해 했다.

이후 백종원의 주방 점검이 끝나자 충무김밥집 사장은 하 열나”라며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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