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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욱환, 오늘(27일) 아빠 됐다..."잘 나왔어 재밌게 살아보자"
입력 2019-02-27 22:08 
여욱환 부부가 부모가 됐다. 사진|케일라베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여욱환(40)이 아빠가 됐다.
여욱환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시 22분 3.18kg 수고했어 #사랑해 #묵밥아 #잘 나왔어 #재밌게 살아보자 #내 마누라라서 고마워요 #여름 #승리의브이 #순산"이라는 글을 올려 득남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감격스러워 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여욱환은 지난해 2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반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황금돼지해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여욱환은 지난 2002년 드라마 '학교4'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MBC 시트콤 '논스톱3'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자명고'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영화 '쌍화점' '로맨틱 무브먼트' '청년경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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