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흥국에프엔비, 지난해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48.5%↑
입력 2019-02-27 16:19 

카페 종합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8.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476억원, 29억원으로 각각 6.0%, 9.5% 늘었다.
회사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에이드베이스 제품의 꾸준한 매출과 프랜차이즈 및 개인카페 향 중간 도매상 매출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따. 또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과 비효율적인 비용에 대한 절감노력에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회사는 올해 비열처리 초고압 살균 등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 생산 강화뿐만 아니라 꾸준히 준비해 온 프리미엄 커피, 디저트류 시장에 본격 진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카페전문몰인 '카페뉴'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물류센터 착공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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