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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 혼전임신, 결혼하기 위해 아이 가졌다"(`6자회담`)
입력 2019-02-27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6자회담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혼전임신 이유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결혼한 출연진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신랑 입장할 때 ‘아차 싶었다”고 답했다.
김용만 역시 유머 요소로 많이 쓰이는데 실제로 ‘아차싶다. 우리는 들어가면서 ‘아차하는데 아내들은 살면서 ‘아차차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난 좀 다르다. 내가 와이프를 너무 사랑하고 와이프도 나를 사랑했겠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결혼하기 위해 아이를 가졌다. 그 후 양가 허락을 받고 이래저래 받고 결혼을 하게 됐다”며 한수민의 혼전임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아차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2008년 4월 결혼, 같은해 8월 딸 민서 양을 낳았다. 결혼 10년이 넘었으나 변함없는 사랑을 방송과 SNS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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