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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스키협회 후원 협약식
입력 2019-02-27 15:05 
신한금융그룹은 대한스키협회 후원 협약식을 전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 스노보드 국가대표 정해림 선수. [사진 =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대한스키협회 후원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 여자 스노보드 국가대표 정해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
신한금융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한스키협회 공식 후원사로, 알파인 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노보드·프라스타일·노르딕 복합 등 설상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5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 측은 "스키 외에도 대한탁구협회, 대한민국배구협회 등 여러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며 "사회공헌과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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