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입력 2019-02-27 14:44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가운데)이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전국의 희망나무 장학생들에게 축하격려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4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567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올해부터 장학생 모두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으로 선발했으며, 농가자녀를 우선선발했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13기 장학생 13명에게는 대학입학축하격려금 각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농가자녀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꿈나무를 위한 교육복지제공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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