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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유희열·김중혁 “新멤버 신지혜 기자, 대화 촉매제 역할”
입력 2019-02-27 14:23 
‘대화의 희열’ 시즌2 유희열 김중혁 다니엘 린데만 신지혜 사진=KBS2
[MBN스타 김노을 기자] ‘대화의 희열2 유희열이 새 멤버 신지혜에 대한 신뢰감을 내비쳤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신수정 PD, 유희열, 김중혁, 다니엘 린데만, 신지혜가 참석했다.

유희열은 시즌2에 새로 합류한 신지혜 KBS 기자에 대해 녹화 전 두 번 정도 미리 만나서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 제가 아는 기자는 시니컬한 느낌이었는데 처음부터 많이 웃어줘서 고마웠다”고 첫 인상을 밝혔다.

그는 신지혜 기자는 어쩌면 게스트가 불편하거나 말하기 어려운 지점들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라며 시즌1 녹화 때와 다른 느낌이었다”고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불을 붙이는 촉매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우리와 엄청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중혁 작가 역시 신지혜 기자가 앞으로 탄력이 붙으면 어떻게 진화할지 기대가 된다”며 후반부로 갈수록 멤버들끼리 놀라운 케미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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