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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재혼,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인생 2막 시작(종합)
입력 2019-02-27 14:09 
박상민 재혼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박상민이 재혼한다. 상대는 11살 연하 여자친구로, 그와 함께 인생 2막을 시작한다.

27일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이 오는 4월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상민과 예비 신부는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소속사 측은 그의 결혼에 대해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2010년 한 차례 이혼했다. 이후 드라마 ‘시티헌터 ‘무신 ‘돈의 화신 ‘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에 매진했다. 그렇게 9년이 흐른 지금, 11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재혼 사실을 밝히며 인생 2막을 시작하려 한다. 이 소식을 접한 지인과 누리꾼들은 그들에게 축복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1990년 데뷔작 영화 ‘장군의 아들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OCN ‘빙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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