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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걸작은 걸작…연이은 호평 속 5만 관객 돌파
입력 2019-02-27 13:30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MBN스타 신미래 기자] 제91회 美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원제: THE FAVOURITE,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개봉 6일 만에 5만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개봉 6일만에 총 누적관객수 5만4098명 관객수를 기록,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입소문 속 꾸준히 일별 관객수가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박스오피스 순위도 계속해서 오르다.

영화를 본 관객들뿐만 아니라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의 상영관 확장 요청 쇄도도 이어지고 있다. 제91회 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올리비아 콜맨부터 엠마 스톤, 레이첼 와이즈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매력적인 스토리, 아름다운 미쟝센까지 다방면에서 ‘걸작의 탄생이란 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절대 권력을 지닌 여왕의 총애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더 랍스터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킬링 디어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석권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으로 욕망 하녀 ‘애비게일 힐 역의 엠마 스톤을 비롯해 올리비아 콜맨, 레이첼 와이즈가 절대 권력을 가진 여왕 ‘앤, 귀족 ‘사라 제닝스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의 니콜라스 홀트가 권력을 갈망하는 당 의원 ‘로버트 할리로 등장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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