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3·1절 100주년 기념 제주갈치 등 할인행사
입력 2019-02-27 13:09 

이마트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28일부터 3월27일까지 한달간 31개 상품을 할인한다.
28일부터 첫 주에는 이마트 수산 매출 1위 상품인 제주 은갈치와 삼겹살·목살 가격 할인폭이 크다. 제주은갈치(중·해동 1마리)를 2500원에서 61%할인해 980원에 판매하며, 4800원에 판매하던 제주은갈치(대·해동 1마리)는 2980원에 판다. 물량도 일주일간 190t을 준비해 평상시 판매량보다 5배 늘렸다. 다만 중 사이즈는 1인당 1팩(5마리)로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갈치 어획량이 늘었을 때 물량을 사들여 비축해 판매가격을 낮췄다.
3월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축산 매출 1위 품목인 삼겹살도 할인한다. 28일부터 3월6일까지 삼겹살·목심은 행사 카드 구매시 30% 할인해 100g당 980원에 판매한다.
신선식품 이외에 '이마트 청년 홍삼정 스틱(21포)'은 40%할인한 2만3400원에, '크리넥스 3겹 데코클래식 화장지(30롤)'은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국민와인'으로 선정한 G7와인 3종은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3,6병 구매시 각각 5~20% 할인을 적용한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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