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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남자친구와 밝은 근황…"300일 너무 축하해"
입력 2019-02-27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친과 교제 300일을 자축하며 밝은 모습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300일 너무 축하해,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행복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최준희의 표정은 밝아보이나 얼굴은 루프스병으로 인해 많이 부어 있는 모습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0일 최준희는 유튜브를 개설하고 영상을 공개, 루프스 투병 사실을 직접 알렸다. 또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지난 2008년 사망한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이 떠난 뒤 외할머니가 최환희, 준희 남매를 키웠으나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갈등을 겪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최준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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