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 최고령 MC·올림픽 영웅 팀킴…내일 MBN Y포럼 개막
입력 2019-02-26 19:30  | 수정 2019-02-26 21:10
【 앵커멘트 】
대한민국 청년들의 멘토링 축제 'MBN Y포럼 2019'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꿈을 향한 작은 도전으로 위대한 도약에 성공한 각 분야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Hakuna Matata, Start Now!)'

올해 MBN Y포럼이 내일(27일) 오전 8시 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앵커쇼, 미래쇼 등 총 6개 세션에서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꿈과 도전에 대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2030청년들에게 공개합니다.

먼저 개막쇼에서는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세계 최고령 MC로 활약하고 있는 '원조 국민 MC' 송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컬링 영웅' 팀킴이 연사로 등장합니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상 기업인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은 청년들에게 자신의 성공 방정식을 공개하고,

▶ 인터뷰 : 오세영 / MBN Y포럼 2019 연사
- "한국의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에만 안주하지 말고 해외로 나가자고 강조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제가 해외에서 성공했던 제 나름대로 성공 팁을 제공하고 싶고요."

꿈의 운송수단으로 불리는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를 개발한 하이퍼루프팀은 미래 기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하이퍼루프팀 / MBN Y포럼 2019 연사
- "이번 Y포럼에 참석해 청년들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빌보드 K-POP 칼럼리스트, 중국 인터넷 스타 등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MBN뉴스 서영수입니다.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현기혁 VJ
영상편집 : 윤 진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