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가 국내외 유수한 인재 영입을 통해 고객 응대 서비스를 강화하고 식음업장 상품에 대한 품질을 개선한다.
26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는 개관 5주년을 맞아 이같은 쇄신안을 발표했다. 쇄신안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임원진과 소유주 동승이 주요 사업 현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나왔다.
구체적으로 호텔은 새로운 경영진 구조를 수립하는 인적쇄신과 더불어 국내외 유수한 인재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응대 서비스와 식음업장 상품에 대한 품질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점심식사를 운영중인 타볼로 24와 BLT 스테이크의 경우 점심 영업을 11시30분으로 앞당겨 시행한다. 또 서울 베이킹 컴퍼니는 1일 2회 생산하는 베이킹 시스템을 도입해 매시각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방치이다.
식재료 구매 및 상품 개발에서도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일례로 수산물 등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품목에 한해서는 현지에서 직접 구매, 공수하도록 시스템을 적용한다. 한식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고 품종의 월향미와 친환경 강진 버섯과 같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영양적 측면은 물론 미식적인 부분에서도 그 특성이 십분 반영되는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인적 서비스 부분에서는 국내외 고객 인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일대일 컨시어지 응대, VIP 서비스 등 럭셔리 부문의 트레이닝 항목을 넓혀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객실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도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호텔을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인적 쇄신 및 인재 발굴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인 캐비어 부티크와 캐비어 피크닉, 와인앤버스커, 살롱드딸기 등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새로운 미식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호텔업계에 선두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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