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모든 사업장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입력 2019-02-26 16:34 
한국동서발전 직원이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울산화력본부에서 취수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 동안 각종 사고로 부터 안전한 국가기반시설 운영을 위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모든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진단하고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 5개 사업장(당진·울산·호남·동해·일산)에서 발전시설, 재난안전, 시설물, 소방분야 등 발전소 운영 전반에 대해 진단한다.
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 하는 등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