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루페인트, 2019 VIP 특약점 전략 세미나 성료
입력 2019-02-26 15:48 

노루페인트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2019 VIP 특약점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노루페인트가 1945년 설립 이후 70여년간 특약점주와 동반 성장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본사와 특약점간 소통을 통해 전략적 이익을 도모한다.
노루페인트 임직원과 전국 주요 특약점주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올해 새롭게 출시될 신제품 발표와 페인트 업계의 트렌드 변화 분석등을 진행했다. 또 올해 더욱 강화되는 국내 환경 규제관련 소개와 매출증대를 위한 전략적 토론도 이어졌다. 주요 신제품으로는 수분 침투를 막아주는 '순&수 워터가드', 라돈가스 저감 기능이 있는 '순&수 라돈가드', '쿨루프 프리미엄 에너지세이버' 등 페인트에 기능성을 더한 제품들이 소개됐다.
진명호 노루페인트 대표이사는 "2019년 74주년을 맞이하는 노루페인트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역량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파트너인 특약점과 지속성장, 품질우선 서비스 판매 정책을 유지해왔다"며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넓고 멀리 보는 관점으로 지역 상권 경쟁에서도 한 발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 특약점과 함께 고민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루페인트는 지난해 매출 6155억, 영업이익 228억원의 실적을 실현한 국내 2위 도료브랜드이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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